“조지아주 한국 차부품업계, 멕시코 노동자 편법 고용”

조지아주의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에서 일하는 멕시코 노동자 가운데 일부가 인력제공업체의 보증에 따라 전문직 비자로 입국해 저임금 단순노동에 편법 투입됐다고 미국 현지언론이 5일 보도했다.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은 이날 조지아주에 위치한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에 근무한 멕시코인 전직 노동자 6명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멕시코에서 자동차 엔지니어로 일하던 루이스 씨는 전문직 비자를 받아 2020년 12월 미국에 입국했다. 그러나 루이스 씨는 … “조지아주 한국 차부품업계, 멕시코 노동자 편법 고용” 계속 읽기